공부/Spring

데이터 접근 기술

Stair 2025. 5. 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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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접근 기술 진행 방식 소개

앞으로 실무에서 주로 사용하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데이터 접근 기술들을 학습한다.

 

적용 데이터 접근 기술

- JdbcTemplate

- MyBatis

- JPA, Hibernate

- 스프링 데이터 JPA

- Querydsl

 

여기에는 크게 2가지 분류가 있다.

 

SQLMapper

- JdbcTemplate

- MyBatis

 

ORM 관련 기술

- JPA, Hibernate

- 스프링 데이터 JPA

- Querydsl

 

 

SQL Mapper 주요 기능

- 개발자는 SQL만 작성하면 해당 SQL의 결과를 객체로 편리하게 매핑해준다.

- JDBC를 직접 사용할 때 발생하는 여러가지 중복을 제거해주고, 기타 개발자에게 여러가지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ORM 주요 기능

- JdbcTemplate이나 MyBatis같은 SQL 매퍼 기술은 SQL을 개발자가 직접 작성해야 하지만, JPA를 사용하면 기본적인 SQL은 JPA가 대신 작성하고 처리해준다. 개발자는 저장하고 싶은 객체를 마치 자바 컬렉션에 저장하고 조회하듯이 사용하면 ORM 기술이 데이터베이스에 해당 객체를 저장하고 조회해준다.

- JPA는 자바 진영의 ORM 표준이고, Hibernate(하이버네이트)는 JPA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구현체이다. 자바에서 ORM을 사용할 때는 JPA 인터페이스를 사용하고, 그 구현체로 하이버네이트를 사용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 스프링 데이터 JPA, Querydsl은 JPA를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젝트이다. 실무에서는 JPA를 사용하면 이 프로젝트도 꼭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데이터 접근 기술 진행 방식

JPA의 경우 스프링과 학습 분량이 비슷할 정도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다. 그래서 세세한 기능을 설명하기 보다 주로 해당 기술이 왜 필요한지, 각 기술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설명하는데 초점을 맞추도록 하자.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데이터 접근 기술에 대한 기본 이해와 전체 큰 그림을 그린다.

- 각 기술들의 핵심 기능 위주로 학습한다.

- 각 기술들을 점진적으로 도입하는 과정을 통해 각 기술의 특징과 장단점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먼저 메모리 기반으로 완성되어 있는 프로젝트를 확인하고, 이 프로젝트에 데이터 접근 기술을 하나씩 추가해보도록 한다.

 

 

 

프로젝트 설정과 메모리 저장소

이전에 완성한 상품 관리 프로젝트를 다시 빌드하자.

 

 

 

프로젝트 구조 설명1 - 기본

우선 build.gradle 파일을 확인해보자.

dependencies {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thymeleaf'
    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web'
    compileOnly 'org.projectlombok:lombok'
    annotationProcessor 'org.projectlombok:lombok'
    testImplementation 'org.springframework.boot:spring-boot-starter-test'

    //테스트에서 lombok 사용
    testCompileOnly 'org.projectlombok:lombok'
    testAnnotationProcessor 'org.projectlombok:lombok'
}

- spring-boot-starter-thymeleaf : 타임리프 사용

- spring-boot-starter-web : 스프링 웹, MVC 기능 사용

- spring-boot-starter-test : 스프링이 제공하는 테스트 기능

- lombok : 롬복을 추가로 테스트에서 사용하는 설정 주의

 

다음은 Item 도메인이다.

@Data
public class Item {

    private Long id;

    private String itemName;
    private Integer price;
    private Integer quantity;

    public Item() {
    }

    public Item(String itemName, Integer price, Integer quantity) {
        this.itemName = itemName;
        this.price = price;
        this.quantity = quantity;
    }
}

- Item은 상품 자체를 나타내는 객체이다. 이름, 가격, 수량을 속성으로 가지고 있다.

 

 

리포지토리

public interface ItemRepository {

    Item save(Item item);

    void update(Long itemId, ItemUpdateDto updateParam);

    Optional<Item> findById(Long id);

    List<Item> findAll(ItemSearchCond cond);

}

- 메모리 구현체에서 향수 다양한 뎅디터 접근 기술 구현체로 손쉽게 변경하기 위하여 리포지토리에 인터페이스를 도입하였다.

- 각각의 기능은 메서드 이름으로 충분하게 이해 될 것이다.

 

다음은 검색 조건을 위한 ItemSearchCond 클래스이다.

@Data
public class ItemSearchCond {

    private String itemName;
    private Integer maxPrice;

    public ItemSearchCond() {
    }

    public ItemSearchCond(String itemName, Integer maxPrice) {
        this.itemName = itemName;
        this.maxPrice = maxPrice;
    }
}

- 검색 조건으로 사용된다. 상품명, 최대 가격이 있다. 참고로 상품명의 일부만 포함되어도 검색이 가능해야 한다.(SQL의 like)

- cond -> condition을 줄여서 사용했다.

    - 이 프로젝트에서 검색 조건은 뒤에 Cond를 붙이도록 규칙을 정하였다.

 

@Data
public class ItemUpdateDto {
    private String itemName;
    private Integer price;
    private Integer quantity;

    public ItemUpdateDto() {
    }

    public ItemUpdateDto(String itemName, Integer price, Integer quantity) {
        this.itemName = itemName;
        this.price = price;
        this.quantity = quantity;
    }
}

- 상품을 수정할때 사용하는 객체이다.

- 단순히 데이터를 전달하는 용도로 사용되므로 DTO를 뒤에 붙혔다.

 

DTO(data tranfer object)

- 데이터 전송 객체

- DTO는 기능은 없고 데이터를 전달만 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객체를 뜻한다.

    - 참고로 DTO에 기능이 있으면 안되는가? 그것은 아니다. 객체의 주 목적이 데이터를 전송하는 것이라면 DTO라 할 수 있다.

- 객체 이름에 DTO를 꼭 붙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대신 붙여두면 용도를 알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이전에 설명한 ItemSearchCond도 DTO 역할을 하지만, 이 프로젝트에서 Cond는 검색 조건으로 사용한다.는 규칙을 정했다. 따라서 DTO를 붙이지 않아도 된다. ItemSearchCondDto 이렇게 하면 너무 복잡해진다. 그리고 Cond라는 것만 봐도 용도를 파악할 수 있다.

- 참고로 이런 규칙은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해당 프로젝트 안에서 일관성 있게 규칙을 정하면 된다.

 

 

public class MemoryItemRepository implements ItemRepository {

    private static final Map<Long, Item> store = new HashMap<>(); //static
    private static long sequence = 0L; //static

    @Override
    public Item save(Item item) {
        item.setId(++sequence);
        store.put(item.getId(), item);
        return item;
    }

    @Override
    public void update(Long itemId, ItemUpdateDto updateParam) {
        Item findItem = findById(itemId).orElseThrow();
        findItem.setItemName(updateParam.getItemName());
        findItem.setPrice(updateParam.getPrice());
        findItem.setQuantity(updateParam.getQuantity());
    }

    @Override
    public Optional<Item> findById(Long id) {
        return Optional.ofNullable(store.get(id));
    }

    @Override
    public List<Item> findAll(ItemSearchCond cond) {
        String itemName = cond.getItemName();
        Integer maxPrice = cond.getMaxPrice();
        return store.values().stream()
                .filter(item -> {
                    if (ObjectUtils.isEmpty(itemName)) {
                        return true;
                    }
                    return item.getItemName().contains(itemName);
                }).filter(item -> {
                    if (maxPrice == null) {
                        return true;
                    }
                    return item.getPrice() <= maxPrice;
                })
                .collect(Collectors.toList());
    }

    public void clearStore() {
        store.clear();
    }

}

- ItemRepository 인터페이슬글 구현한 메모리 저장소이다.

- 메모리이기 때문에 자바를 다시 실행하면 기존에 저장된 데이터가 모두 사라진다.

- save, update, findById는 각각 저장, 수정, 정보 1개를 찾는 기능이다. 참고로 findById는 Optional을 반환해야 하기 때문에 Optional.ofNullable을 사용했다.

- findAll은 ItemSearchCond라는 검색 조건을 받아서 내부에서 데이터를 검색하는 기능을 한다. 데이터베이스로 보면 where 구문을 사용해서 필요한 데이터를 필터링 하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 여기서 자바 스트림을 사용한다.

    - itemName이나, maxPrice가 null이거나 비었으면 해당 조건을 무시한다.

    - itemName이나, maxPrice에 값이 있을 때만 해당 조건으로 필터링 기능을 수행한다.

- clearStore() 메모리에 저장된 Item을 모두 삭제해서 초기화한다. 테스트 용도로만 사용한다.

 

 

서비스 분석

public interface ItemService {

    Item save(Item item);

    void update(Long itemId, ItemUpdateDto updateParam);

    Optional<Item> findById(Long id);

    List<Item> findItems(ItemSearchCond itemSearch);
}

- 서비스의 구현체를 쉽게 변경하기 위해 인터페이스를 사용하였다.

- 참고로 서비스는 구현체를 변경할 일이 많지는 않기 때문에 사실 서비스에 인터페이스를 잘 도입하지는 않는다.

 

@Service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ItemServiceV1 implements ItemService {

    private final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Override
    public Item save(Item item) {
        return itemRepository.save(item);
    }

    @Override
    public void update(Long itemId, ItemUpdateDto updateParam) {
        itemRepository.update(itemId, updateParam);
    }

    @Override
    public Optional<Item> findById(Long id) {
        return itemRepository.findById(id);
    }

    @Override
    public List<Item> findItems(ItemSearchCond cond) {
        return itemRepository.findAll(cond);
    }
}

- ItemServiceV1 서비스 구현체는 대부분의 기능을 단순히 리포지토리에 위임한다.

 

 

@Controller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HomeController {

    @RequestMapping("/")
    public String home() {
        return "redirect:/items";
    }
}

- 단순히 홈으로 요청이 왔을 때 items로 이동하는 컨트롤러이다.

 

 

@Controller
@RequestMapping("/items")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ItemController {

    private final ItemService itemService;

    @GetMapping
    public String items(@ModelAttribute("itemSearch") ItemSearchCond itemSearch, Model model) {
        List<Item> items = itemService.findItems(itemSearch);
        model.addAttribute("items", items);
        return "items";
    }

    @GetMapping("/{itemId}")
    public String item(@PathVariable long itemId, Model model) {
        Item item = itemService.findById(itemId).get();
        model.addAttribute("item", item);
        return "item";
    }

    @GetMapping("/add")
    public String addForm() {
        return "addForm";
    }

    @PostMapping("/add")
    public String addItem(@ModelAttribute Item item, RedirectAttributes redirectAttributes) {
        Item savedItem = itemService.save(item);
        redirectAttributes.addAttribute("itemId", savedItem.getId());
        redirectAttributes.addAttribute("status", true);
        return "redirect:/items/{itemId}";
    }

    @GetMapping("/{itemId}/edit")
    public String editForm(@PathVariable Long itemId, Model model) {
        Item item = itemService.findById(itemId).get();
        model.addAttribute("item", item);
        return "editForm";
    }

    @PostMapping("/{itemId}/edit")
    public String edit(@PathVariable Long itemId, @ModelAttribute ItemUpdateDto updateParam) {
        itemService.update(itemId, updateParam);
        return "redirect:/items/{itemId}";
    }

}

- 상품을 CRUD 하는 컨트롤러이다.

 

 

 

프로젝트 구조 설명2 - 설정

스프링 부트 설정 분석

@Configuration
public class MemoryConfig {

    @Bean
    public ItemService itemService() {
        return new ItemServiceV1(itemRepository());
    }

    @Bean
    public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
        return new MemoryItemRepository();
    }

}

- ItemServiceV1, MemoryItemRepository를 스프링 빈으로 등록하고 생성자를 통해 의존관계를 주입한다.

- 참고로 여기서는 서비스와 리포지토리는 구현체를 편리하게 변경하기 위해, 이렇게 수동으로 빈을 등록했다.

- 컨트롤러는 컴포넌트 스캔을 사용한다.

 

 

@Slf4j
@RequiredArgsConstructor
public class TestDataInit {

    private final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
     * 확인용 초기 데이터 추가
     */
    @EventListener(ApplicationReadyEvent.class)
    public void initData() {
        log.info("test data init");
        itemRepository.save(new Item("itemA", 10000, 10));
        itemRepository.save(new Item("itemB", 20000, 20));
    }

}

-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때 초기 데이터를 저장한다.

- 리스트에서 데이터가 잘 나오는지 편리하게 확인할 용도로 사용한다.

    - 이 기능이 없으면 서버를 실행할 때 마다 데이터를 입력해야 리스트에 나타난다.(메모리여서 서버를 내리면 데이터가 제거된다)

- @EventListener(ApplicationReadyEvent.class) : 스프링 컨테이너가 완전히 초기화를 다 끝내고, 실행 준비가 되었을 때 발생하는 이벤트이다. 스프링이 이 시점에 해당 애노테이션이 붙은 initData() 메서드를 호출해준다.

    - 참고로 이 기능 대신 @PostConstruct를 사용할 경우 AOP같은 부분이 아직 다 처리되지 않은 시점에 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간혹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Transactional과 관련된 AOP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로 호출될 수 있다.

- @EventListener(ApplicationReadyEvent.class)는 AOP를 포함한 스프링 컨테이너가 완전히 초기화 된 이후에 호출되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Import(MemoryConfig.class)
@SpringBootApplication(scanBasePackages = "hello.itemservice.web")
public class ItemServiceApplicatio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SpringApplication.run(ItemServiceApplication.class, args);
    }

    @Bean
    @Profile("local")
    public TestDataInit testDataInit(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
       return new TestDataInit(itemRepository);
    }

}

- @Import(memoryConfig.class) : 앞서 설정한 MemoryConfig를 설정 파일로 사용한다.

- scanBasePackages = "hello.itemservice.web" : 여기서는 컨트롤러만 컴포넌트 스캔을 사용하고, 나머지는 직접 수동 등록한다. 그래서 컴포넌트 스캔 경로를 hello.itemservice.web 하위로 지정했다.

- @Profile("local") : 특정 프로필의 경우에만 해당 스프링 빈을 등록한다. 여기서는 local이라는 이름의 프로필이 사용되는 경우에만 testDataInit이라는 스프링 빈을 등록한다. 이 빈은 앞서 본 것인데, 편의상 초기 데이터를 반들어서 저장하는 빈이다.

 

 

프로필

스프링은 로딩 시점에 application.properties의 spring.profiles.active 속성을 읽어서 프로필로 사용한다.

이 프로필은 로컬, 운영 환경, 테스트 실행 등등 다양한 환경에 따라서 다른 설정을 할 때 사용하는 정보이다.

예를 들어서 로컬 PC에서는 로컬 PC에 설치된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야 하고, 운영 환경에서는 운영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해야 한다면 서로 설정 정보가 달라야 한다. 심지어 환경에 따라서 다른 스프링 빈을 등록해야 할 수도 있다. 프로필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할 수 있다.

 

main프로필

/src/main/resources 하위의 application.properties

spring.profiles.active=local

- 이 위치의 application.properties는 /src/main 하위의 자바 객체를 실행할 때 (주로 main()) 동작하는 스프링 설정이다.

spring.profiles.active=local이라고 하면 스프링은 local이라는 프로필로 동작한다. 따라서 직전에 설명한 @Profile("local")이 동작하고, te4stDataInit이 스프링 빈으로 등록된다.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로그를 확인할 수 있다.

The following 1 profile is active: "local"

 

참고로 프로필을 지정하지 않으면 디폴트(default)프로필이 실행된다.

 

test프로필

/src/test/resources 하위의 application.properties

spring.profiles.active=test

- 이 위치의 application.properties는 /src/test 하위의 자바 객체를 실행할 때 동작하는 스프링 설정이다.

- 주로 테스트 케이스를 실행할 때 동작한다.

- spring.profiles.active=test로 설정하면 스프링은 test라는 프로필로 동작한다. 이 경우 직전에 설명한 @Profile("local")는 프로필 정보가 맞지 않아서 동작하지 않는다. 따라서 testDataInit이라는 스프링 빈도 등록되지 않고, 초기 데이터도 추가하지 않는다.

 

 

 

프로젝트 구조 설명3 - 테스트

@SpringBootTest
class ItemRepositoryTest {

    @Autowired
    ItemRepository itemRepository;

    @AfterEach
    void afterEach() {
        //MemoryItemRepository 의 경우 제한적으로 사용
        if (itemRepository instanceof MemoryItemRepository) {
            ((MemoryItemRepository) itemRepository).clearStore();
        }
    }

    @Test
    void save() {
        //given
        Item item = new Item("itemA", 10000, 10);

        //when
        Item savedItem = itemRepository.save(item);

        //then
        Item findItem = itemRepository.findById(item.getId()).get();
        assertThat(findItem).isEqualTo(savedItem);
    }

    @Test
    void updateItem() {
        //given
        Item item = new Item("item1", 10000, 10);
        Item savedItem = itemRepository.save(item);
        Long itemId = savedItem.getId();

        //when
        ItemUpdateDto updateParam = new ItemUpdateDto("item2", 20000, 30);
        itemRepository.update(itemId, updateParam);

        //then
        Item findItem = itemRepository.findById(itemId).get();
        assertThat(findItem.getItemName()).isEqualTo(updateParam.getItemName());
        assertThat(findItem.getPrice()).isEqualTo(updateParam.getPrice());
        assertThat(findItem.getQuantity()).isEqualTo(updateParam.getQuantity());
    }

    @Test
    void findItems() {
        //given
        Item item1 = new Item("itemA-1", 10000, 10);
        Item item2 = new Item("itemA-2", 20000, 20);
        Item item3 = new Item("itemB-1", 30000, 30);

        itemRepository.save(item1);
        itemRepository.save(item2);
        itemRepository.save(item3);

        //둘 다 없음 검증
        test(null, null, item1, item2, item3);
        test("", null, item1, item2, item3);

        //itemName 검증
        test("itemA", null, item1, item2);
        test("temA", null, item1, item2);
        test("itemB", null, item3);

        //maxPrice 검증
        test(null, 10000, item1);

        //둘 다 있음 검증
        test("itemA", 10000, item1);
    }

    void test(String itemName, Integer maxPrice, Item... items) {
        List<Item> result = itemRepository.findAll(new ItemSearchCond(itemName, maxPrice));
        assertThat(result).containsExactly(items);
    }
}

- afterEach() : 테스트는 서로 영향을 주면 안된다. 따라서 각각의 테스트가 끝나고 나면 저장한 데이터를 제거해야 한다. @AfterEach는 각각의 테스트의 실행이 끝나는 시점에 호출된다. 여기서는 메모리 저장소를 완전히 삭제해서 다음 테스트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초기화한다.

- 인터페이스에는 clearStore()가 없기 때문에 MemoryItemRepository인 경우에만 다운 캐스팅을 시도하여 데이터를 초기화한다. 뒤에서 학습하겠지만, 실제 DB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테스트가 끝난 후 트랜잭션을 롤백해서 데이터를 초기화할 수 있다.

- save()

    - 상품을 하나 저장하고 잘 저장되었는지 검증한다.

- updateItem()

    - 상품을 하나 수정하고 잘 수정되었는지 검증한다.

- findItems()

    - 상품을 찾는 테스트이다.

        - 상품명과 상품 가격 조건을 다양하게 비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문자의 경우 null 조건도 있지만, 빈 문자("")의 경우에도 잘 동작하는지 검증한다.

 

인터페이스를 테스트하자.

여기서는 MemoryItemRepository 구현체를 테스트 하는 것이 아니라 ItemRepository 인터페이스를 테스트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페이스를 대상으로 테스트하면 향후 다른 구현체로 변경되었을 때 해당 구현체가 잘 동작하는지 같은 테스트로 편리하게 검증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테이블 생성

이제부터 다양한 데이터 접근 기술들을 활용해서 메모리가 아닌 데이터베이스에 데이터를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우선 H2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하여 item 테이블을 생성하자.

 

drop table if exists item CASCADE;
create table item
(
 id bigint generated by default as identity,
 item_name varchar(10),
 price integer,
 quantity integer,
 primary key (id)
);

 

- generated by default as identity

    - identity 전략이라고 하는데, 기본 키 생성을 데이터베이스에 위임하는 방법이다. MySQL의 Auto Increment와 같은 방법이다.

    - 여기서 PK로 사용되는 id는 개발자가 직접 지정하는 것이 아니라 비워두고 저장하면 된다. 그러면 데이터베이스가 순서대로 증가하는 값을 사용해서 넣어준다.

 

테이블을 생성했으면, 잘 동작하는지 다음 SQL을 실행하고 조회해보자.

등록쿼리

insert into item(item_name, price, quantity) values ('ItemTest', 10000, 10)

 

조회쿼리

select * from item;

- 실행하면 데이터베이스가 생성한 id값을 포함해서 등록한 데이터가 잘 저장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 - 권장하는 식별자 선택 전략

데이터베이스 기본 키는 다음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해야 한다.

1. null값은 허용하지 않는다.

2. 유일해야 한다.

3. 변해선 안된다.

 

테이블의 기본 키를 선택하는 전략은 크게 2가지가 있다.

- 자연 키(natural key)

    - 비즈니스에 의미가 있는 키

    - 예 : 주민등록번호, 이메일, 전화번호

- 대리 키 (surrogate key)

    - 비즈니스와 관련 없는 임의로 만들어진 키, 대체 키로도 불린다.

    - 예 : 오라클 시퀀스, auto_increment, identity, 키생성 테이블 사용

 

자연키보다는 대리 키를 권장한다.

자연 키와 대리 키는 일장 일단이 있지만 될 수 있으면 대리 키의 사용을 권장한다. 예를 들어 자연 키인 전화번호를 기본 키로 선택한다면 그 번호가 유일할 수는 있지만, 전화번호가 없을 수도 있고 전화번호가 변경될 수도 있다. 따라서 기본 키로 적당하지 않다. 문제는 주민등록번호처럼 그럴듯하게 보이는 값이다. 이 값은 null이 아니고 유일하며 변하지 않는다는 3가지 조건을 모두 만족하는 것 같다. 하지만 현실과 비즈니스 규칙은 생각보다 쉽게 변한다. 주민등록번호 조차도 여러 가지 이유로 변경될 수 있다.

 

비즈니스 환경은 언젠가 변한다.

반약 회원 테이블에 주민등록번호가 기본 키로 잡혀있었다고 가정하자. 회원과 관련된 수많은 테이블에서 조인을 위해 주민등록번호를 외래 키로 가지고 있고, 자식 테이블의 자식 테이블까지 주민등록번호가 내려가 있다고 가정하자. 만약 정부 정책이 변경되어 법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저장할 수 없게 되었다 하면, 결국 데이터베이스 테이블은 물론이고 수 많은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수정해야 한다.

만약 데이터베이스를 처음 설계할 때부터 자연 키인 주민등록번호 대신에 비즈니스와 관련 없는 대리 키를 사용했다면 수정할 부분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기본 키의 조건을 현재는 물론이고 미래까지 충족하는 자연 키를 찾기는 쉽지 않다. 대리 키는 비즈니스와 무관한 임의의 값이므로 요구사항이 변경되어도 기본 키가 변경되는 일은 드물다. 대리 키를 기본 키로 사용하되 주민등록번호나 이메일처럼 자연 키의 후보가 되는 컬럼들은 필요에 따라 유니크 인덱스를 설정해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참고로 JPA는 모든 엔티티에 일관된 방식으로 대리키 사용을 권장한다.

비즈니스 요구사항은 계속해서 변하는데 테이블은 한번 정의하면 변경하기 어렵다. 그런 면에서 외부 풍파에 쉽게 흔들리지 않는 대리키가 일반적으로 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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