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개발 고급 - 실무 필수 최적화
OSIV와 성능 최적화
Open Session In View : 하이버 네이트
Open EntityManager In View : JPA
(관례상 OSIV라고 한다.)
spring.jpa.open-in-view : JPA 기본값
애플리케이션을 동작하면 시작지점 로그에 warn이 하나 뜨게 되는데,
WARN 6920 --- [ restartedMain] JpaBaseConfiguration$JpaWebConfiguration : spring.jpa.open-in-view is enabled by default.
spring.jpa.open-in-view is enabled by default라는 warn 로그가 출력되는 것을 알 수 있다.
OSIV 전략은 트랜잭션 시작(서비스계층의 @Transactional)처럼 최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시작 시점부터 API 응답이 끝날 떄 까지 영속성 컨텍스트와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그래서 지금까지 View Template이나 API 컨트롤러에서 지연 로딩이 가능했던 것이다.
지연 로딩은 영속성 컨텍스트가 살아있어야 가능하고, 영속성 컨텍스트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베이스 커넥션을 유지한다. 이것 자체가 큰 장점이다.
Open session in view : 트랜잭션이 끝나도 영속성 컨텍스트를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것
--> 그런데 이 전략은 치명적인 단점이 하나 있다. 너무 오랜 시간동안 데이터베이스 커넥션 리소스를 사용하기 때문에, 실시간 트래픽이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는 커넥션이 모자랄 수 있다. 결국 장애로 이어진다.
ex) 컨트롤러에서 외부 API를 호출하면 외부 API 대기시간만큼 커넥션 리소스를 반환하지 못하고 유지해야 한다.
OSIV를 OFF할 수도 있다.
spring.jpa.open-in-view : false OSIV 종료
OSIV를 끄면 트랜잭션을 종료할 때 영속성 컨텍스트를 닫고, 데이터베이스 커넥션도 반환한다. 따라서 커넥션 리소스를 낭비하지 않는다.
--> 이 전략은 기존과 다르게 모든 지연 로딩을 트랜잭션 안에서 처리해야 한다. 따라서 지금까지 작성한 많은 지연로딩 코드를 트랜잭션 안으로 밀어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그리고 view template에서 지연 로딩이 동작하지 않는다. 결론적으로 트랜잭션이 끝나기 전에 지연 로딩을 강제로 호출해 두어야 한다.
만약 open-in-view 를 false로 두게 되면 어떻게 될까?
기존에 만들어두었던 지연로딩을 활용한 API들이 동작을 하지 않게 된다.
(V1을 postman으로 찔러봤다.)
Controller에서 영속성 컨텍스트가 생존해있지 않기 때문에 오류가 나는 것이다.
해결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커맨드와 쿼리 분리
실무에서 OSIV를 끈 상태로 복잡성을 관리하는 방법이다. Command와 Query를 분리하는 것이다.
보통 비즈니스 로직은 특정 엔티티 몇개를 등록하거나 수정하는 것이므로 성능이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복잡한 화면을 출력하기 위한 쿼리는 화면에 맞추어 성능을 최적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그 복잡성에 비해 핵심 비즈니스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크고 복잡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다면, 이 둘의 관심사를 명확하게 분리하는 선택은 유지 보수 관점에서 충분히 의미 있다.
참고1 : 고객 서비스의 실시간 API는 OSIV를 끄고, ADMIN처럼 커넥션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곳에서는 OSIV를 켠다.
참고2 : OSIV에 관하여 더 깊이 알고 싶다면 자바 ORM 표준 JPA 프로그래밍 13장을 참고하도록 하자.